안녕하세요?

하락리수 강의를 맡은 건원 윤상철입니다.

하락리수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하락리수는 수가 전부라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천수와 지수를 얼마만큼 받았냐에 따라 운명이 달라지는 것입니다. 

이 수만 연구하면 운명의 대강을 알 수 있습니다.

'하락리수'는 홍역학회에서 총무를 할 때 한 선생님의 권유로 번역하게 되었습니다. 

3공화국 때까지는 고관대작들만 보는 확률 높은 수였는데, 자신들만 알고 자신들만 상담해서 명성을 얻고 돈을 벌겠다는 몇몇 사람에 의해서 비밀리에 전수되었지만, 지금은 누구나 쉽게 볼 수 있게 책으로 출간되고 프로그램으로 밝혀졌습니다.

하락리수는 사주를 주역의 하도수와 낙서수를 이용해서 괘로 바꾸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 평생괘, 대운괘, 년괘, 월괘, 일괘 등을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문제가 있습니다. 구궁의 수(9)와 팔괘의 수(8)이 맞지 않다는 것입니다. 

구궁에서 보면 5가 제일 말썽입니다. 5는 해당되는 괘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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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역에는 길흉이라는 게 있습니다. 길은 얻는 것이고 흉은 잃는 것입니다. 

원하는 것을 얻으면 길하다 하고 원하는 것을 얻지 못하면 흉하다 합니다. 

주역의 384효에 모두 길흉이 나와 있습니다. 하지만 길이 나왔다고 다 얻는 것이 아니고, 흉이 나왔다고 해서 다 잃는 것이 아닙니다. 그 차이는 본인이 얻은 수에 있습니다. 수를 적당하게 잘 얻었냐 그렇지 못했냐에 따라 달라지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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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역에는 상, 수, 리가 있습니다. 이 3가지를 잘 알아야 합니다. 어떤 사람이 천수(홀수)를 50 얻었습니다. 기준수 25보다 두 배나 많으니(수), 활동적이어서 좋다고 생각하지만(리), 겨울에 태어난 사람이(상) 이렇게 활동적이면 얼어죽기 십상입니다(리). 이렇듯 수는 많이 얻고 적게 얻는 것도 중요하지만, 어떤 상황에서 얻었냐 하는 환경에 맞아야 합니다.

이번 강의에서는 이런 하락리수에 대해 기본적인 개념을 익히고, 간단한 활용을 해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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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락리수 (12주 과정)

건원 윤상철 선생님

일반회원 월 180,000원 / 후원회원 월 14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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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하신 사항은 대유학당으로 문의주세요.

02-2249-5630 / 010-9727-5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