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 보고 박수무당에게 갔었어요.
책에 있는대로 궁금한 것 메모해 가니 잊어버리지 않고 좋더라고요.
사실 미래에 대해 누구나 궁금하잖아요. 얼마나 맞을지는 모르지만, 인생에 참고는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일주론이 책에 있어서 나의 성격과 비교해 보고 연예인도 적어 놓으셨는데, 아무래도 더 눈길이 갑니다.
저와 같은 일주인 연예인은 나르샤, 성유리, 심형래, 홍진영, bts 진, 나랑 비슷한 점을 뭘까 생각해 봅니다. 겉보기에는 차갑지만 따뜻한 성격? 가식적인 행동은 소름돋아는 못하는 성격.. 이런 건 잘 맞네요.

우리 20대에 딱 맞는 내용이네요. 저자분도 어리시네요. 내용 재밌고, 짧아서 좋아요.
책 읽고서 점보러 갈 때 꼼꼼히 적어서 가 보았죠. 왠지 잘한 것 같은 뿌듯함.

챕터별로 짧아서 매력적. 집중해서 보지 않고도 가볍게 읽을 수 있어 머리 식히기에 좋다.

명 보러 자주 가는데, 뭘 물어봐야 하는지 알려 주어 좋았고, mbti 설명도 와 닿았다.
재미잇는 파트가 짧게 계속 있어서 읽기 편하다.
표지는 귀엽고~

좋은 책인데, 내가 처음 리뷰라고?
저자가 나이가 젊어서인지 톡톡 튀는 맛이 있다. 글도 재미있고. 너무 큰 기대보다는 운명에 관한 설명 정도라고 생각하면 좋을 듯